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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 스케치

스물여섯번째_JK 김동욱(故김광석) '서른즈음에'

전 당연히 30은 넘었습니다. ㅋ

문득 CF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니 생각나서 올립니다.

노래는 정말로 제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 중에 하나입니다.

부르기 시작한 건 30살 즈음에 부르기 시작했지만

30이 다가오는 사람들을 위해 부르기도 합니다.^^

러분들은 '서른즈음에' 뭘 하고,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?

이것저것 생각이 잘 나진 않지만 그 당시 전 그림처럼 꽁지머리였습니다. ㅋㅋㅋ

故김광석님의 곡을 JK김동욱님이 부른 버전으로 들어봐요~^^

자~ 한번 추억에 빠져 봅시다!

또 하루 멀어져 간다
내 뿜은 담배 연기처럼
작기만한 내 기억속에
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

점점 더 멀어져 간다

머물고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
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
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

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
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
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
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

조금씩 잊혀져 간다
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
또 하루 멀어져 간다
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
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