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윔지 DIARY

도치 근황_도치랑 놀아주기~

"♬너 이름이 뭐니~?♬"

"난 '타마'다"

자다가 깨워서 눈빛이 날카롭네요 ㅋ


가끔 보러 오는 분들을 위해 인사를 시키려는데 이 자슥이 자꾸 거부를...-.-;

(※뒤에 보이는건 도치 전용 드라이기..ㅋ
빗 부분이 너무 낡아서 못쓰는걸 안 버렸더니 이렇게 쓰네요...^^무조건 버리지 맙시다!^^)


살짝 손으로 만지작 하면서 고개를 돌리니까 바로...


"안뇽~~"


인사 하고는 바로 제 손가락 사이를 핥기 시작!
제 손이 뭐 맛있다고 계속....ㅋ


"뭔가 맛이 나는것 같은데...너 뭐 먹었어!?"


"분명 뭔가 먹었어...냄새가 나.....-.-"


도치를 잠시 내버려 두니 드라이기를 기지고 노네요.
한참을 밀고 나가더니 또 핥기 시작합니다.-.-;

이놈! 그건 먹는게 아냐!


드라이기도 뭔가 맛이 나나 봐요~
제가 핥는걸 늦게 봐서 급 당황하네요 ㅋ 혀가 어찌나 빠른지 보이지가 않아 -.-;